제목: Is There a Spy Camera in That Bathroom? In Seoul, 8,000 Workers Will Check
작성자: By Tiffany May and Su-Hyun Lee
날짜: 2018년 9월 3일
Is There a Spy Camera in That Bathroom? In Seoul, 8,000 Workers Will Check
The South Korean capital is promising a large-scale campaign to combat cameras hidden in public toilets. The recordings often end up on pornographic websites.
www.nytimes.com
한국의 숨겨진 구석에는, 작은 카메라들이 많은 여성들이 가장 취약한 때를 몰래 촬영하고 있다. 여성들은 그 카메라들이 어디에-공공 화장실의 변기 안 속이라던지, 피팅룸의 연기 센서기 안이라던지- 있을지 두려워 해왔다.
수도인 서울에서는 이러한 몰래 카메라와 녹화된 사진들이 포르노 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서는 일요일에 단속을 시행할 것이며 몰래 카메라를 찾기 위해 현재 50명인 노동자를 8000명까지 늘릴 것이라 발표했다.
"시민들이 공공화장실을 사용할 때 안전함을 느끼고 몰래 카메라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서울시 행정부에서는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ㅅ시에서는 매일 20554개의 공공 화장실에서 모든 카메라를 찾을 것을 약속했다. 이것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엄청난 작업이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이래 국가적으로 3만건 이상의 몰카 촬영이 집계 되었다.
다음달 초, 지하철, 공원, 커뮤니티 센터, 공공 운동장, 지하 상가에 있는 2만개 이상의 화장실들을 점검할 것이다. 1000개의 공공화장실은 소위 "특별 모니터링 구간"리스트에 올라 있다. 왜냐면 정부에 따르면 "여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은 공공 화장실을 혼자 가는 것을 피하고 있다. 특히 밤에 말이다. "전 대학생이 된 이래 공공 화장실이 안전하다고 느낀 적이 없어요." 34세인 최영정씨가 말했다. "전 새로운 정책이 효과적일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공공 화장실에서 몰카를 찾아 없앤다고 해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기 떄문이죠." 최씨는 정부 당국이 카메라를 찾기 보다는 촬영 주체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이전에 정부가 몰래 카메라를 찾으려 했던 시도는 별로 효과적이지 못했다. 현재 한달에 단 한번 대부분의 화장실들이 점검되었고, 정부 조사관들은 지난 2년 동안 몰카를 찾지 않았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한번에 딱 15분 동안만 기기를 설치한다고 핶했다.
이 "몰카" 단속은 여성을 좀 더 보호하라는 문재인 정부를 향한 요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결과 나온 것이었다. 5월과 6월 서울에서는 수천명의 여성들이 시위에 나섰다. 여성들은 몰카가 21세기 형 혐오(harassment)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사진들의 내용은 소위 "리벤지 포르노"(헤어진 연인에 의해 인터넷에 유포된 사생활 사진들)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해 몰래 촬영된 여성들이다.
많은 여성들이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동시에 몰카를 없애 달라고 촉구하였다. 몇몇은 남자들의 그룹 문화가 경찰이 이 범죄를 처리하는 방식에 스며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왜냐면) 물리적 폭력이 없는 경우에는 가해자들을 별 처벌없이 내보내곤 하기 때문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5월에 "우리나라의 경찰 당국의 일처리 방식이 다소 루즈한 것과 저런 범죄가 일어났을 때의 처벌이 약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언급했으며, 이러한 불법적인 촬영은 "심각하고 악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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