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으로 실전투자 6단계 중 4단계 <직장인, 100만원으로 주식투자하기> 중

 

<직장인, 100만원으로 주식투자하기> 중에서 발췌 및 정리했습니다.

 

4단계: 추세, 수급 등 정보 살펴보기 (기술적 분석)

1. 기관, 외국인 매수세를 확인하라.

관심종목의 최근 수급 동향(1개월, 3개월, 6개월 간) 꾸준히 기간 혹은 외인의 순매수가 있는지 살펴보자. 

나아가 주포, 매물대, 지지와 저항이 될 만한 가격대를 찾아 표시해 보자.

 

2. 주포를 확인하라.

주포란 종목의 상승세 혹은 하락세를 이끄는 주체를 의미한다. 보통은 개인투자자보다는 자금력이 있는 기관, 외국인이 주포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코스피에서는 주포가 외국인이고, 코스닥에서는 기관이다.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보조지표 중 "외국인 순매수 누적" "기관 순매수 누적" "개인 순매수 누적"을 이용하여 확인한다. 예를 들어 에스엠의 경우 주가 추이는 기관 누적 순매수 흐름과 비슷하다. 즉 에스엠의 주포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메가스터디교육의 경우는 주포가 외국인이다.

에스엠의 순매수누적

3. 외국인이 매집하는 종목을 무작정 따라 사지 마라.

그렇다고 외국인이나 기관이 사는 것을 무작정 따라 하면 안된다. 무슨 의도로 그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계속 값이 하락하는 주식을 사기도 한다. 

 

4. 주요지수 신규 편입은 호재가 될 수 있다.

국내 주요지수인 코스피200, 코스닥 150에 포함되는 종목은 연 1~2회 정기적으로 바뀐다. 

 

5. 이동평균선으로 추세를 확인하자.

현재 주가가 상승 추세라면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 이평선 위에 있는 정배열 형태가 보인다. 반대로 하락 추세라면 단기이평선이 중장기이평선 아래에 있는 역배열 형태가 된다. 하지만 이평선 역시 '후행성 지표'이므로 미래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6. 보조지표는 맨땅에 헤딩을 막아주는 역할

보조지표는 후행성 지표이므로 미래를 예측해주지 않는다! 명심! 또 명심! 

 

7. 이동평균선 매매법 두 가지

(1) 주가와 이평선을 이요하는 방법

① 단기매매의 경우 : 주가 > 5일(10일) 이평선 일 때 매수

② 장기매매의 경우 : 주가 > 60일(20일) 이평선 일 때 매수

 

(2) 단기이평선과 장기이평선을 이용한 매매방법 

골든 크로스에서 매수, 데드크로스에서 매도를 하는 투자 방법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8. 공매도 비율 확인하기

- 공매도: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

- 평균공매도 비율이 지나치게 높거나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주식의 매수를 유보하자.

 

9. 신용 비율을 확인하자.

- 신용거래융자: 남(증권사)에게 투자금을 빌려서 하는 주식투자. 

- 주식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해야 하므로 하지 않도록 하자! 

- 관심종목의 신용 비율(공여율, 잔고율)을 꼭 확인한다. 신용 잔고율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면 투자를 유보하거나 재고한다. 왜냐면 증시 상승으로 인해 신용 거래가 증가하면 역으로 신용 반대 매매가 많이 발생하여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할 위험이 함께 증가한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이다.

 

10. 거래량이 적정한지 확인하자.

최근 거래량이 평균대비 급격히 증가하면 매수 신호로 본다. (단기 투자의 경우)

 

11. 불법 자전거래로 부풀린 거래량에 속지 말자.

- 자전거래: 주식을 동일한 가격에 팔고 되사는 행위. 주로 그룹 내 계열사들끼리 지분을 주고 받을 때 사용된다. 

- 거래량과 주가가 갑자기 크게 급등했다면 어던 이유로 상승했는지 반듯기 확인해야 한다. 확인할 수 인쓴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불법 자전거래를 의심하거나 혹은 작전 세력이 존재하지 않을까 의심할 필요가 있다. 

 

12. 오버행 이슈가 없는지 최근 공시를 확인하자.

- 블록딜 제도(시간 외 대량 매도): 대량의 주식이 매도될 때 예상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 한국 거래소의 k-block이라는 별도의 체결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시간외 대량 매매를 말한다. 

- 오버행 이슈: 대량 매도 대기 물량. 기관이 보유한 대량의 주식이 장내에 쏟아질 가능성을 말한다.

- 블록딜 소식은 단기적으로 악재로 인식되는 편이다. 왜냐면 최대주주나 경영자가 만약 주식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매각할 리는 없기 때문이다. 

 

13. 올림픽, 대선 등 예정된 이벤트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