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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큐슈 여행 4일차 (1) - 후쿠오카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오이타 여행을 더 즐기고 싶었지만 사실 축제를 제외하곤 오이타는 정말로 볼 것이 없는 곳이었기 때문에 고민 끝에 그냥 후쿠오카로 고고씽.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해 두었던 호텔 뉴 가이아 하카타에서 짐을 풀었다. 음... 참고로 여기가 내가 큐슈 여행 중 묵었던 호텔(이라고 해야 하나?ㅋㅋ;) 중 가장 구렸음. 음, 싼 가격에 묵는 곳은 어지간해서는 후회하지 않는 편인데 여긴 정말 별로였다. 홀애비가 살 거 같은 방이었음^^;;; 그냥 다음부턴 돈 더 주고 여기보단 좋은 곳에 가야지...하는 기준이 되는 방이 되어버렸음. 아무튼 짐을 얼른 풀고 호텔 앞에 있는 우동집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은 후 (사진이 없다... 왜 이렇게 사진이 없나?) 마린 월드로 고고씽! 예전 후쿠오카 여행에서도 꼭 가고 싶었.. 2020. 2. 21.
이사갈 때 사야할 것들 lists 이사를 갈 때 내 방 인테리어를 위해 질러야 하는/지르고 싶은 품목 정리 침구 (하얀 것) 블라인드 1, or 쉬폰 커튼 1, 러그 침대 옆 조명 주방 조명 팬던트 조명 방 조명 비츠 1, 2, m.newyork 1, 협탁 1, 컴퓨터 책상 (큰 것, 하얀색) 루나랩 전동 높이 조절 책상 두닷 - 콰트로 1808G 책장 (작은 것, 하얀색) 이케아 1, 2, 오늘의 집 - 1(루킨 2단), 2, 3, 마켓비 FIHA 서랍장 벽 선반 이케아 1 오늘의 집 1, 2, 3, 4 여기까지는 인테리어에 필요한 것들. 다음은 컴퓨터 책상에 필요한 것. 오리코 유전원 USB 허브 모니터암 (루나랩, 에이블루 디자인 멀티탭 하얀 컴퓨터 케이스 안텍 NX300 다음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갖고 싶은 것들디퓨저.. 2020. 2. 20.
2019 큐슈 여행 3일차 (2) - 오이타 칠석 마츠리 오랜만에 쓴다. 블로그 옮기고 쓰는 첫 여행기. 아무튼 유후인에서 하루를 마친 후 유후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오이타로 출발. 유후인에서 오이타 가는 버스 안에서 찍은 유후다케 영상. 어째 사이가쿠칸에서보다 이 때 본 유후다케가 더 절경이었는지 ㅋㅋㅋ;;; 오이타로 간 이유는 다름 아닌 축제 때문이었다. 일본에서 꽤 오래 살았었음에도 정작 축제를 구경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일본의 축제 분위기를 보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뭐 딸랑 하루긴 했지만^^; 오이타 역은 근처에 있는 도미 인 오이타 핫 스프링스에서 묵었음. 방은 어땠는지 생각이 안 난다. 역시 빨리 적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생각 안 나는거 보니 구리진 않았던 듯. 그냥 평범한 비지니스 호텔. 그 후 후쿠오카에서 묵은 곳 이 너무나 구렸기 때문에.. 2020. 2. 20.
2019 큐슈 여행 3일차 (1) - 유노츠보 거리, 긴린코 호수 * 다른 블로그에 썼던 글을 옮겨 왔습니다. 사이가쿠칸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에 다시 대욕장으로 고고씽. 역시 아침에도 아무도 없었다. 의외로 아침은 서늘한 편이어서 온천을 즐기기에도 딱이었고. 햇빛이 직접적으로 대욕장을 비추고 있어서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 하지만 역시 남탕 여탕은 바꿔주지 않았음 이건 불만이다 ㅋㅋㅋㅋ 체크아웃을 하고 송정 서비스를 통해 다시 유후인 역으로 고고씽. 3시에 있는 오이타행 버스를 타기 전에 유후인의 유노츠보 거리와 긴린코 호수 관광을 하기로 하였다. 긴린코 호수와 유노츠보 거리를 구경하고 온 다음, 다시 유후인 역에 도착. 버스 시간까지는 약 한 시간 정도 남았기 때문에 끼니도 떼울 겸 근처 도너츠 가게 Milch로 고고씽. 근데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당히 맛있.. 2020. 2. 19.